5인조 걸그룹 카라가 4000여 일본팬들의 열광 속에 현지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8일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7일 오후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일본 내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 카라는 이번 쇼케이스를 당초 1회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티켓 선행 예약때 많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회를 추가, 총 2회로 열기로 지난 1월 이미 확정했다.
카라 측은 "이날 쇼케이스에는 약 4000명의 팬들이 운집했다"라며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팬들이 다수 공연장을 찾아, 한류에 일본 남성들도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카라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히트곡 '허니' '록 유' '프리티 걸' '미스터' '워나' '똑같은 맘 '등을 일본 팬들에 선사하며 4000여 관객들에 시종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카라는 향후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카라는 이달 셋째 주 국내에서 미니 3집을 발매, 가요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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