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설리 "역시 김연아 언니, 나도 덩달아 즐겁다"

이수현 기자  |  2010.02.24 15:21
f(x)의 설리(왼쪽)과 김연아 선수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f(x)의 설리가 세계 신기록을 세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오후(한국시간) 김연아 선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 44.70점과 예술점수 33.80점을 합쳐 종점 78.50점을 기록, 역대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경기를 지켜본 설리는 소속사를 통해 "역시 김연아 언니라고 생각했다"며 "너무 자랑스럽고 멋있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설리는 "즐기면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두근거렸다"며 "응원하던 나까지 덩달아 즐거워졌다"며 기쁨을 전했다.

설리는 또 "앞으로 남은 프리스케이팅 경기도 힘내서 멋지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며 "연아 언니 파이팅"이라고 애교 있게 응원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오는 26일 오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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