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당돌한 여자' 11%로 순조로운 첫 출발

문완식 기자  |  2010.03.03 07:20
'당돌한 여자' 출연진 ⓒ유동일 기자


지난 2일 첫 방송한 SBS 아침극 '당돌한 여자'가 10%대 시청률로 순조롭게 첫 출발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당돌한 여자' 첫 회는 11.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망설이지마'의 경우 지난해 10월 5일 첫 방송에서 7.9%의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당돌한 여자'는 친구로 만났다, 시누이·올케 사이가 되고 이어 며느리·시어머니 사이로 관계의 급변을 이루는 두 여자 사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유리와 서지영이 각각 지순영과 왕세빈 역을 맡아 올케-시누이, 시어머니-며느리로 열연한다. 이창훈이 나이 어린 아내를 맞는 한규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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