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유지태가 연인 김효진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유지태는 지난 3일 서울 명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비밀애' 인터뷰에서 "효진이를 8년 전에 알았고 3년을 사귀었다.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사랑이 아니겠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비밀애'의 대사로 자신의 사랑에 대해 표현했다. 극중 연이(윤진서)는 "사람은 인생의 자기 짝을 찾는데 반을 허비한다.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누구냐고 한다면 바로 내 앞에 있는 당신이다"고 말한다. 이를 유지태는 "사랑에 대한 단순하지만 명확한 표현이다"고 전했다.
유지태는 "가정은 작은 사회가 아니겠나. 30~40년 뒤에 모습을 꿈꾸지는 않지만 아버지가 있기에 제가 있는 것처럼 존재가 느껴지는 책임 있는 가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그가 생각하는 결혼 시기는 1~2년 후라고. 그는 "결혼은 1~2년 뒤에 할 생각이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들을 충족시키려면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많다. 조금 더 준비를 한 다음에 결혼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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