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컴백을 예고한 가수 세븐은 과연 어떤 음악을 들고 돌아올까.
지난 2006년 미국 진출을 위해 오랫동안 국내 활동을 접었던 세븐이 오는 5, 6월께 새 음반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무엇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양현석 대표가 밝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바로 "기존의 것들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보여준다"는 약속이다.
4일 YG 한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가 밝혔던 것처럼)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많은 작곡가들에게 많은 곡을 받으며 녹음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번 음반 작업에 참여할 뮤지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그간 YG가 자사 가수들의 음반에 쟁쟁한 작곡가들을 참여시켰다는 점 그리고 양현석 대표가 이번 세븐의 음반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것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상반기 이효리, 손담비를 시작으로 세븐까지 컴백한다. 특히 양현석 대표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혀 기대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지난해 12월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단독 콘서트에 참석,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섰다. 당시 세븐은 '잘할게'와 '라라라' 리믹스 곡으로 변함없는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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