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5월 2주간 '출산휴가'

이수현 기자  |  2010.03.10 08:31
강혜정(왼쪽)과 타블로
남성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출산 휴가를 받았다.

10일 에픽하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타블로가 오는 5월께 2주간의 휴가를 신청했다"며 "이 기간 동안에는 다른 스케줄 없이 아내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블로가 휴가를 신청한 이유는 5월 아내 강혜정이 출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 평소 아내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타블로가 음반 활동 기간 중임에도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 휴가를 신청한 것이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9일 스페셜 음반 '에필로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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