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장, '스타킹' 신설코너 첫 손님

김지연 기자  |  2010.03.11 08:42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사연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SBS '스타킹'(연출 배성우)이 해외곳곳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코너를 신설했다.

11일 '스타킹' 측에 따르면 제작진은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기획코너를 신설, 세계 곳곳에서 활약 중인 유명 인사들을 소개하는 스페셜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코너의 첫 손님은 세계적인 디바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재미교포 2세 로즈 장(Rose Jang). 로즈 장은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참석해 뮤지컬 '캣츠'의 메인곡 '메모리'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즈 장은 2008년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뮤지컬 '캣츠' 주제곡 '메모리'를 가장 잘 부르는 가수는 누군인가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에서 셀린디온, 사라브라이트만 등 톱 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자치한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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