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2월 발매한 일본 첫 베스트음반으로 일본레코드협회에서 처음으로 '더블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최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부터 발매된 음반과 DVD를 대상으로 판매량을 기준으로 등급을 매겼다.
이 가운데 동방신기의 베스트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BEST SELECTION 2010)'은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작품에 주어지는 '더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지난해 동방신기는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의 유닛이 발매한 싱글 '컬러즈~멜로디 앤드 하모니~/쉘터'와 지난해 7월 도쿄돔 단독 공연실황을 담은 DVD '4th 라이브 투어 2009-더 시크릿 코드-파이널 인 도쿄 돔'이 동시에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동방신기의 '베스트 셀렉션 2010'은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주간 차트와 월간 차트까지 정상을 휩쓸며 일본 내에서 높아진 동방신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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