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꼬맹이 하하가 돌아왔다.
하하는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소집해제 됐다. 하하는 그간 서울중앙지방법원 총무과에서 우편물 분류 업무를 담당해왔다.
오전 11시 15분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하하는 "너무 얼떨떨하다"고 말문을 연 뒤 "많은 분들이 잘 해주셔서 시원섭섭하다"고 소집해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하는 "들어갈 땐 마음이 오히려 홀가분했는데 나오니 잘 할 수 있겠냐는 압박이 있어서 무섭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하는 또 '예능감은 좀 연습했느냐'는 질문에 "예능감 죽었다"면서도 "예능감을 친구들과 길러왔다. TV에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하하는 이날 소집해제와 동시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 방송에 바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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