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6세부터 깝권이었네

길혜성 기자  |  2010.03.11 15:50
어린 시절의 조권 <사진제공=Mnet>


4인조 보컬그룹 2AM의 리더 조권이 어릴 적부터 넘치는 끼로 무장했던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음악전문채널 Mnet은 지난 10일 2AM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2AM 데이'를 첫 방송했다.

Mnet은 "애당초 시청자 홈비디오에서 발상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2AM 멤버들이 캠코더를 애용하는 모습을 포착, PD의 오랜 설득 끝에 시청자들에까지 공개될 수 있었다"라며 "미방송용 영상들이기에 소속사조차 방송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첫 방송에서는 통통한 외모였던 초등학교 4학년 시절의 영상을 공개한 창민과 어린 시절부터 깝권의 기미를 여실히 보여준 조권의 6살 댄스 영상 등, 그 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2AM 콘텐츠들이 최대한 원본 영상 그대로를 전달됐다"라며 "이에 팬들은 '진짜 리얼리티란 바로 이런 것' '자연스런 웃음이 터졌다'란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을 권영찬 PD는 "제작진이 촬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비해 화질이나 구성이 다소 엉망"이라면서도 "2AM만의 홈비디오 자체가 주는 신선함과 자연스러움은 최고였다"라고 자평했다.

'2AM 데이'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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