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을 탈퇴,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재범이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범은 16일(한국시간) 자신이 활동 중인 비보잉팀인 AOM의 유튜브 채널에 B.O.B의 '낫띵 온 유(Nothing on You)'를 부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늘 이렇게 밝게 지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색하고 있다.
한편 재범은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이 지난해 9월 5일 네티즌 사이에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재범은 사건이 불거진 직후 소속사 JYP와 공개 사과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3일 뒤인 8일 2PM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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