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서신애, 6개월간 얼마나 자랐나

이수현 기자  |  2010.03.19 18:12
2009년 8월 '지붕 뚫고 하이킥'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진지희 서신애(왼쪽 위아래)와 19일 종방 자축 파티에 참석한 진지희 서신애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해 9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6개월여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황정음, 최다니엘, 신세경, 윤시윤 등 다양한 청춘스타들과 정보석이라는 중년 배우의 코믹한 면모를 재발견하게 해줬다.

여기에 또 하나 큰 활약을 보여준 보석이 있으니 바로 아역배우 진지희와 서신애다.

이들은 '빵꾸똥꾸'와 '식신신애'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극중 초등학교 1학년 친구로 나온 진지희와 서신애는 사실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에 재학 중인 언니 동생 사이다.

한창 성장기에 접어든 2명이니만큼 지난 6개월간 모습 변화도 상당할 터다.

지난해 8월 말 '지붕 뚫고 하이킥'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진지희와 서신애는 19일 종방 자축 행사 레드카펫을 밟은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2009년 8월 '지붕뚫고 하이킥' 제작발표회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제작발표회 당시 진지희와 서신애는 현재보다 좀 더 어리고 앳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당시 두 사람은 단체 사진에서도 떨어진 위치에 서며 지금보다는 다소 서먹한 사이를 느끼게 했다.

하지만 종방 자축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은 어느덧 '절친'이 되어 해맑게 웃고 있다. 또한 6개월이라는 시간이 한 눈에 느껴지도록 좀 더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지붕 뚫고 하이킥'은 19일 오후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결말을 둘러싸고 네티즌의 추측이 줄을 이었으나 제작진은 극비리에 촬영을 진행,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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