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반이 정규 3집 재킷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29일 에반 소속사 이비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반의 정규 3집 재킷을 공개했다.
공개된 2장의 사진 속 에반은 물속에 얼굴을 반쯤 담근 채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가 하면 하트 모양의 장식물을 두 손으로 잡고 있다.
에반의 재킷 사진을 촬영한 유우 감독은 "에반이 직접 모델로 나서 베일에 싸인 남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에반은 "지난해 미니앨범을 선보인 뒤 슬럼프에 빠졌다"며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죽을 각오로 노래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에반은 오는 4월 8일 3집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4월 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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