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의 쌍둥이 형 주노가 가수 데뷔 기념 중국 쇼케이스 성황리에 개최했다.
30일 주노 측에 따르면 주노는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 조양 체육관에서 가수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주노의 가수 데뷔를 기다려온 중국 팬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주노는 데뷔곡 '방개야'(Nothing to lose)를 부르며 쇼케이스를 시작한 뒤, 연이은 무대에서 역동적인 춤과 끼를 보여줘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한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5인조 멤버이자 주노의 쌍둥이 동생인 시아준수도 이날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시아준수는 형의 가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 위에서 노래도 부른 뒤 형을 꼭 안았다. 이어 "형이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에너지를 맘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형의 데뷔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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