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터틀맨 '2일 2주기' 금비·지이 추모관 다녀가

길혜성 기자  |  2010.04.02 08:20
故터틀맨 임성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혼성 3인조 그룹 거북이의 리더였던 '터틀맨' 고(故) 임성훈의 2주기 추모식이 2일 열린다.

거북이 전 소속사의 대표이자 현재 에이트 등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채영곤 대표는 이날 오전 8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지금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으로 가고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다른 지인들과 가족들도 추모관을 찾아 고인을 넋을 다시 한 번 기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거북이의 동료 멤버였던 금비와 지이는 어제(1일) 유토피아 추모관을 함께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다"라고 전했다.

터틀맨 임성훈은 지난 2008년 지난 4월 2일 심근경색으로 인해 갑작스레 세상과 이별, 팬들과 가요계를 안타깝게 했다. 그 해 9월 금비와 지이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거북이의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아후 금비는 최근 세미트로트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이는 지난해 하반기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고, 고 임성훈 2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최근 잠시 한국을 찾았다.

지금은 해체된 거북이의 지이, 故터틀맨 임성훈, 금비(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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