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용준·진호, 라이벌 아냐"

김지연 기자  |  2010.04.02 14:16

남성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이 함께 즐겁게 노래하기에 동료 김용준과 김진호는 라이벌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지난달 19일과 20일 타임스퀘어 내 CGV 아트홀에서 열린 공연 프로젝트 'AURA' 2nd SG워너비 솔리스트' 무대에서 라이벌과 관련한 개인적 생각을 털어놨다.

이번 공연에서 노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한 이석훈은 '멤버인 김진호와 김용준이 라이벌이냐'는 질문에 "라이벌이냐고 물어보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나에겐 라이벌이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건방진 것이 아니라 내게 음악은 누군가를 이기고 짓밟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마냥 즐길 수 있는 것이 노래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 없이 솔로 앨범도 욕심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석훈 단독 공연을 위해 절친한 작곡가 안영민까지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석훈은 평소 솔로 앨범을 위해 감추어 두었던 자작곡 '하고 싶은 말'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사랑 경험을 이야기하다 안영민과 즉석에서 만든 곡이다. 솔로 앨범을 위해 아껴두었는데 오늘 이 단독 공연을 위해 준비했다"며 애절한 발라드로 현장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이번 공연은 4일 Mnet을 통해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3. 3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4. 4강동원, 억울 루머 해명 "내가 말도 안 걸었다고.."
  5. 5'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6. 6'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7. 7[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8. 8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9. 9'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10. 10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