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일본에서 동반신기의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진 뒤 일본 팬들의 활동 재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6일 오전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3일 무기한 활동 중단을 발표한 동방신기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며 "응원메시지가 1만 건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동방신기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의 사장 마츠우라 카츠히토가 자신의 트위터에 밝힌 "팬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예의 노력 중이므로 잠시 기다려주십시오"라는 말을 인용해 심경을 전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7월 말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3명이 국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권 문제로 법적 분쟁을 벌인 이후 벌어진 상황으로, 사실상 해체 국면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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