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비는 7일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각각 14만8626표, 13만2764표를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엽기적인 무대 매너와 파격적인 의상으로 톡톡 튀는 팝가수 레이디가가가 랭크돼 있다.
물론 이번 투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아직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며 세계의 주목을 받는 스타로 떠올랐으며, 비 역시 왕성한 해외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100인 후보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제임스 카메론 감독, 비욘세 등이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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