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하하가 가수로서 갖는 2년여만의 첫 무대를 김종국과 함께한다.
7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24∼25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김종국 Most Wanted' 콘서트에서 하하가 가수로서 첫 복귀 활동에 들어간다. 하하는 절친 선배 김종국과 듀엣으로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소집해제한 하하가 2년여 간 숨겨왔던 뛰어난 춤솜씨와 가창력을 발휘하며 김종국 콘서트의 메인 게스트로서 활약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하하 외에도 김종국의 절친인 76년 용띠 클럽 친구들도 공연에 깜짝 등장할지 궁금증이 커가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차태현, 장혁, 홍경민 등 김종국의 절친들이 이번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지난 해 김종국 단독 콘서트에도 76년 용띠클럽 절친들이 등장하면서 콘서트의 분위기를 돋구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김종국 콘서트는 데뷔 15년을 맞아 가수 김종국이 관객 소통을 위해 가수,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곡을 받아 참여형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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