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가수 컴백 신고식.. 김종국 콘서트 게스트

김현록 기자  |  2010.04.07 11:13


돌아온 하하가 가수로서 갖는 2년여만의 첫 무대를 김종국과 함께한다.

7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24∼25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김종국 Most Wanted' 콘서트에서 하하가 가수로서 첫 복귀 활동에 들어간다. 하하는 절친 선배 김종국과 듀엣으로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소집해제한 하하가 2년여 간 숨겨왔던 뛰어난 춤솜씨와 가창력을 발휘하며 김종국 콘서트의 메인 게스트로서 활약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하는 2005년 '사랑가'를 시작으로 '키 작은 꼬마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너는 내 운명'으로 가요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입대 전에는 마지막으로 '그래 나 노래 못 해' 싱글앨범을 낸 뒤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김종국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하하 외에도 김종국의 절친인 76년 용띠 클럽 친구들도 공연에 깜짝 등장할지 궁금증이 커가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차태현, 장혁, 홍경민 등 김종국의 절친들이 이번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지난 해 김종국 단독 콘서트에도 76년 용띠클럽 절친들이 등장하면서 콘서트의 분위기를 돋구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김종국 콘서트는 데뷔 15년을 맞아 가수 김종국이 관객 소통을 위해 가수,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곡을 받아 참여형 공연을 펼친다.

베스트클릭

  1. 1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사망 심경 고백 "딸이 큰 위안"
  2. 2역시 '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제주관광공사 공식 여행 가이드 등장
  3. 3'기네스 2관왕' 방탄소년단 지민 '약속' 스포티파이 8500만 스트리밍 돌파
  4. 4"3루타가 이렇게 쉬웠나" 오타니 산책 주루에 모두가 감탄, 9576억 日 스타는 1안타에도 화제가 된다
  5. 5첼시·뉴캐슬 운명까지 흔들었다, 맨유 FA컵 우승... '경질 위기' 텐 하흐도 살아남을까, 맨시티에 2-1 짜릿승
  6. 6광주 관계자도 고개 숙였다... 이정효 감독 기자회견 '태도 논란'... "저와 싸우자는 겁니까" [인천 현장]
  7. 7'153번 좌절→첫 우승' 배소현, 하늘도 울린 사연 "돌아가신 아버지 위해서라도..." [KLPGA]
  8. 8'위기의 외인 출격' LG, 3경기 연속 동일 라인업→박해민 복귀로 '변화 줬다' [잠실 현장]
  9. 9'행복 미소' 이강인, 우승컵 번쩍 들었다! PSG, 리옹에 2-1 승리 '쿠프 드 프랑스 우승→3관왕'... 음바페는 '작별의 헹가래'
  10. 10"못해먹겠다" LG 40세 베테랑 포수의 깜짝 고백 "진짜 그만두고 싶다고 1달 전까지 생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