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음반 발매일이 연기됐다.
7일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8일로 예정됐던 4집 출시일이 13일로 연기됐다"며 "이로 인해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 공개일정도 함께 미뤄졌다"고 밝혔다.
연기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예능 및 가요순위 프로그램 결방 등 주변 여건 때문에 공식적인 방송활동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까지도 일부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 방송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8일에 앨범 발매를 진행하게 될 경우 방송 활동까지 차이가 너무 길어져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13일 음반을 발매한 뒤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4집 수록곡 '그네'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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