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32)이 오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7일 은지원 소속사 짐엔터테인먼트(대표 이효영)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예비신부 이모씨가 있는 하와이로 출국한 은지원은 20일 하와이의 관습에 따라 인근 해변에서 가족과 친지를 모시고 조촐하게 부부의 연을 맺는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초 보도)
은지원 측은 "방송 스케줄 상 결혼식을 마치고 곧바로 입국할 예정이며, 결혼 20여일을 남기고 미리 출국한 것은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혼여행은 특별히 계획이 없으며 하와이 인근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은지원은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의 남극행이 불발되면서 현재 3주 방송분 녹화를 이미 마친 상태다. 오는 23일 '1박2일' 코너의 촬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은지원은 최근 디지털싱글 음악 '술김에...'를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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