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웨딩 촬영 일정이 20일로 잡혔다.
고소영의 한 측근은 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이 오는 20일 웨딩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항간에 보도에 9일 웨딩 화보를 찍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장동건이 없이 혼자서 찍는 패션화보"라며 "웨딩 화보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포토그래퍼도 홍장현 작가가 아니라 최용빈 작가인데 왜 와전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 측근은 "예비 신랑, 신부가 함께 하는 특별한 촬영은 20일 있을 예정인 웨딩 촬영 뿐이다"며 "'한국판 브란젤리나' 커플이라 불리는 만큼 이들의 웨딩 촬영에 대해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측근 역시 "생애 한번 뿐인 웨딩 촬영을 위해 고소영이 웨딩드레스부터 장동건의 턱시도, 소품까지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며 전했다. 이번 촬영을 위해 부부가 얼마나 애를 쓰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한편 5월2일 신라호텔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은 사회는 장동건의 절친한 선배로 알려진 박중훈이,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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