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이 비밀리에 방한했다? 사진 유포

오예진 인턴기자  |  2010.04.09 15:46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이 국내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 유포되면서 극비리에 입국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고 있다.

서울 여의도의 한 한식당 홈페이지에는 이 식당의 여주인과 유승준이 함께 찍은 사진이 2009년 3월24일자로 등록돼있다. "가수 유승준, ○○○에 방문하셨네요"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이 사진이 뒤늦게 퍼지면시 비밀리에 한국에 왔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소문을 낳았다.

예전 국내 활동시 찍은 사진을 지난해 공개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식당측은 답변을 피하고 있다.

유승준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해 2002년 고의적 병역 기피로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작년 말까지 금지 처분이 풀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출입국심사 담당자는 9일 "외국인이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있어야 한다.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국가의 국민은 반드시 입국 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2009년 유승준이 입국을 시도 했다면 임국 심사대에서 제재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유승준의 입국 금지 처분이 풀렸냐는 질문에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유승준은 올해 초 홍콩스타 청룽(성룡)이 제작 및 출연을 맡은 중국영화 '대병소장(大兵小將)'으로 영화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3월 초 '대병소장'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유승준의 한국 방문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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