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비(본명 정지훈)가 소송에 휘말렸다.
13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비를 포함한 ㈜제이튠크리에이티브 주주 8명은 투자자 A씨로부터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당했다.
A씨는 검찰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제이튠크리에이티브에 20억을 투자했다 손실을 봤다"며 "이들 8명이 2008년 8월 비에 대한 모델료 명목으로 20억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비가 공인으로서 횡령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며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모델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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