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의 가수 김재덕이 은지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재덕은 21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날 김재덕은 "지난 번 휴가 나와서 (은)지원이형이 하와이에 가기 전 통화를 했었다"며 "결혼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재덕은 "결혼생활 충실히 하길 바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파이팅"이라고 말을 맺었다.
김재덕은 지난 2008년 6월 입대, 그 간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로 복무해 왔다.
김재덕은 지난 1997년 인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지난 2000년 젝스키스 해체 뒤에는 젝스키스의 동료 멤버 장수원과 제이워크를 결성하며 가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