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이리스' 日 돌풍..한류열풍 확인

김건우 기자  |  2010.04.21 16:11
ⓒ 홍봉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일본 열도에서 '아이리스'로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17일 일본 TBS에서 방송되는 '아이리스'의 프로모션을 위해 나리타 공항을 찾았다. 이병헌이 나리타 공항에 들어서자 1000여명의 팬들이 마중을 했고, 10여대의 택시와 함께 팬, 파파라치들이 이병헌의 차를 쫓았다.

21일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모션 일정으로 아침 저녁에 숙소를 찾을 때도 10여명의 팬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인사를 건네는 등 이병헌의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전했다.

18일 진행된 '악코니 오마카세' 방송에는 이병헌을 보고 위해 TBS 출입 배우들이 대기실을 찾았다. 김태희의 더빙을 맡은 구로키 메이사는 "너무 두근거리고 떨리는 것은 처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19일 이병헌과 김태희는 '공동경비 구역 JSA'로 한국문화를 공부한다고 밝힌 메지로 대학을 찾아 수강생 100여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일본 관계자는 "지속적인 작품과 변화를 통해 이병헌은 일본 내 한류스타가 아닌 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아이리스'를 통해 신세대 팬층 흡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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