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 결혼을 앞둔 개그맨 커플 권재관과 김경아의 코믹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김경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권재관과 찍은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아와 권재관은 개그맨답게 코믹한 표정으로 행복함을 전하고 있다.
김경아는 "공주가 따로 없지 뭐, 곱다 고와"라고 눙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웨딩촬영장을 찾아준 KBS 21기 공채개그맨 동기들에게 "고맙게도 정장 차려입고 와준 21기 동기들,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권재관과 김경아는 오는 5월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한다. 주례는 두 사람이 다니던 경기도 분당의 한 교회 목사가,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았다.
두 사람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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