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20)이 중학교 때 쓴 영어로 쓴 것으로 알려진 시가 뒤늦게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상에서는 신세경의 영어교사였다고 밝힌 한 네티즌이 올린 영시가 새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시를 신세경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신세경이 중학교 2학년 때 지은 것으로 전해진 이 영시는 봄을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이 영시를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은 "제가 중 2부터 고1까지 영어를 가르친 아이지요"라며 신세경이 자신의 제자임을 밝혔다.
이어 "영어 회화 아주 잘해요"라며 "봄과 함께 제자의 그 때 시를 싣습니다.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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