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W폰' 광고모델… 6개월 단발 5억5천

길혜성 기자  |  2010.04.27 16:00
비 ⓒ사진=홍봉진 기자
월드스타 비가 SK텔레시스의 휴대폰 브랜드 'W폰'과 광고 계약을 맺고, 오는 5월 초 새로운 CF를 선보인다.

비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최근 W폰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두 번째 휴대폰 출시에 앞서, 비가 W 브랜드의 절제되고 세련된 디자인 콘셉트와 프리미엄 이미지에 가장 잘 맞는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인 비의 W 브랜드 휴대폰의 광고는 오는 5월 3일 온에어 될 예정이다.

한편 코스닥상장사이기도 한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시를 통해 비가 SK텔레시스 W폰과 6개월 5억 5000만원에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비는 이달 초 발표한 스페셜앨범 타이틀곡인 발라드 '널 붙잡을 노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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