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한창렬'로 열연 중인 김지석의 미니홈피 사진첩에는 최근 총 8컷의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올린 사진에는 촬영 현장의 모습과 조각상 옆에서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지석은 "창렬이의 하루"라고 사진을 설명하며 "마지막에 넥타이까지 휘날려줬어야 되는 건데"라는 익살스런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후 올라온 사진은 '개취'에 함께 출연중인 이민호, 안석환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남자들의 수다"라고 설명된 사진 속에서 김지석은 이민호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귀여워" "저런 남자들에 둘러싸이다니! 부러운 개인이" "멋있어요, 창렬씨!" 등 수십 개의 댓글을 달며 관련 게시물을 퍼다 나르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 '추노'에 이어 '개인의 취향'으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지석은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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