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소속사 관계자는 황정음은 자신이 정극 주연으로 처음 나서는 SBS 새 미시리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 촬영을 앞두고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황정음 소속사 관계자는 "황정음이 '자이언트' 첫 방송을 앞두고 열심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하는 만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자이언트'에서 주인공 이강모의 여동생 미주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빠와 헤어진 뒤 톱 여배우가 되는 역할이다.
50부작 '자이언트'는 1960, 70년대 서울 강남개발을 다룬 시대극으로, 서울로 상경한 세 아이의 성장기이자 비정한 도시 개발기를 다룰 예정이다. '제중원'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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