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 특집 방송이 난무한 어린이날 각종 프로그램 경쟁에서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는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자체최고시청률 19.3%보단 1%포인트 낮은 기록.
하지만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은 어린이날을 맞아 '1박2일' '천하무적야구단' '강심장' '놀러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들이 스페셜이란 명목으로 재방송됐다.
'신데렐라 언니'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검사 프린세스'와 MBC '개인의 취향'은 각각 10.7%와 1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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