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켈리 클락슨이 V.O.S의 최현준에게 미국 공연 러브콜을 보냈다.
최현준은 지난 4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켈리 클락슨 내한 공연 '올 아이 에버 원티드 투어 인 서울(ALL I EVER WANTED TOUR IN SEOUL)'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 무대에서 최현준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오프닝 무대를 빛낸 것에 대해 켈리 클락슨이 "기회가 된다면 미국 공연에서도 함께 한 무대를 꾸몄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비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평소에도 록 발라드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최현준은 켈리 클락슨의 대기실을 직접 찾아 그녀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음악적인 교감을 나눴다.
최현준은 6일 소속사 스타제국을 통해 "역시 켈리 클락슨이다.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20여 곡을 연달아 부르는 킬러 라이브에 감탄했다. 다시 한 번 켈리 클락슨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신보를 발표한 최현준은 13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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