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또 한번 파격적인 캐릭터에 도전한다.
6일 데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 새로운 스틸을 공개했다. '파괴된 사나이'는 딸을 유괴당한 목사가 납치범과 벌이는 극한 대결을 벌이는 영화.
김명민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내사랑 내곁에'에서 20㎏을 감량한 종우 등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그런 김명민은 이번에는 딸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하는 역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후문.
김명민은 지난 4월5일 크랭크업 당시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이걸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더욱 역할에 욕심이 났다"며 "촬영이 끝났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와 스틸에는 지금까지 김명민과는 또 다른 강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파괴된 사나이'는 7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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