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과 임요환 프로게이머가 공개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임요환 팬미팅에 동반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과 임요환이 공개 연인을 선언한 이후에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 있던 임요환의 한 팬은 "김가연씨가 팬미팅 현장에 등장해 깜짝 놀랐다"면서 "아름다운 한 쌍의 커플이었다"고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대부분의 팬들은 "두 사람의 모습이 잘 어울렸다.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공개 데이트를 반색했다.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현장은 카페 오픈식 겸 팬미팅 현장이다. 이에 김가연도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지난 달 11일 가수 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업계 안팎의 시선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가연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당시 방송을 통해 "임요환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 잘 만나고 있다"고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임요환 역시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김가연과의 교제를 당당하게 밝히며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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