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가 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5년 만에 시축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이날 삼성전자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공동으로 진행한 '블루랄라 캠페인 어버이날 이벤트'를 통해, 제 2의 김연아로 불리는 절친한 후배 곽민정과 함께 경기 시작 전 공동 시축자로 나섰다.
김연아는 "멋진 포즈로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후배 곽민정과 함께 열심히 연습했던 시축을 선보여 기쁘다"라고 "어버이날을 맞아 팬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블루랄라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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