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1위, 하루 만에 40%대 가까운 시청률

김겨울 기자  |  2010.05.10 06:49
KBS2TV '수상한 삼형제'가 하루 만에 40%대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57분부터 9시 6분까지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39.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은 27.1%에 비해 무려 12% 가량 앞선 수치로 큰 차이를 보인다.

이 같은 이유는 지난 8일 모처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외출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SBS '이웃집 웬수'는 20.4%, SBS 특별기획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는 17.0%,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14.7%, KBS2TV '거상 김만덕'은 12.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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