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과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원더걸스의 캐리커쳐를 공개하며 '원더걸스&아이온'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원더걸스 캐리커처는 아이온 개발팀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아이온'의 콘셉트로 새롭게 태어난 원더걸스의 다섯 멤버 선예, 유빈, 소희, 혜림, 유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온의 캐리커처는 소희, 유빈이 직접 콘셉트를 잡아 제작한 펑키레트로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표정으로 그려져 있다.
오는 16일 신곡 '2DT'의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는 론칭 이벤트 당일인 16일 '아이온' 게임 내에서도 색다른 컴백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 게임을 통한 컴백이라는 이색적인 컴백에 멤버들도 무척 설레 한다"며 "전 세계 생중계될 원더걸스 미국 데뷔앨범 론칭 이벤트는 물론, 원더걸스의 아이온을 통한 컴백에도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을 통한 가수의 컴백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라며 "아이온과 원더걸스의 특별한 만남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와 '아이온'이 함께하는 프로모션은 오는 13일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aion.plaync.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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