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정치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직접 정치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중훈은 11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중훈은 "정치할 생각은 없냐"는 물음에 "0%"라며 "전혀 없다"고 정치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정치를 하려면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에 굉장히 관심이 있지만 정치를 할 생각은 없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그는 "정치를 안 할 거면서 왜 그렇게 네티즌을 관리하냐"고 묻자 "표를 의식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우리처럼 많은 관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할일이고, 목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자체가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박중훈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대표적인 배우로 꼽히고 있다. 현재 그의 트위터 팔로어는 3만2000명 이상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