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여자', 결방에 시청자 '울상'

김지연 기자  |  2010.05.12 09:14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 출연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eddie@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가 서울디지털포럼 2010 개막식 때문에 결방됐다.

12일 오전 8시30분 SBS는 '당돌한 여자' 대신 서울디지털포럼 2010 개막식을 생중계로 방송했다.

이에 아침드라마 단골 시청자들의 원성이 대단하다. 이는 '당돌한 여자'가 이창훈-이유리의 로맨스로 많은 주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당돌한 여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결방을 할 때는 미리 공지해 달라" "'당돌한 여자'를 못 보니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디지털포럼 개막식을 꼭 생방 중계 할 필요가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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