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감독의 '포화 속으로'가 칸필름마켓에서 선판매돼 좋은 조짐을 보였다.
12일(현지시간) 파인컷에 따르면 '포화 속으로'는 에스코트 엘리트에 독어권 유럽과 베네룩스 3국 판권을 판매했다. 칸필름마켓이 채 시작되기 전에 유럽권에서 성과를 낸 것.
세계 최대 영화견본시인 칸필름마켓은 이날 제63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열린다.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맞선 71명의 학도병 실화를 그린 영화. 이번 마켓에선 14일 13분짜리 데모필름을 공개한다. 파인컷 관계자는 "많은 바이어들이 관람 의사를 밝혔다"며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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