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연습생 출신 장하진(카이스트 1학년)이 KBS 2TV 새 교양프로그램 '상상대결'(연출 최형진) MC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장하진은 13일 오후 첫 방송한 '상상대결'에서 남희석 노홍철 박영진 천명훈과 함께 같은 학교 재학생인 강민경(산업공학과 4학년)과 '상상대원'으로 나섰다.
장하진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소녀시대 멤버들과 데뷔를 준비했던 이색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한 장하진은 중학교 3년 동안 데뷔를 준비하다 진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하진은 "소녀시대를 왜 하지 않았느냐"는 노홍철의 물음에 "공부가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대답했다.
'물로 하늘을 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장하진의 '상상'인 '물 로켓'을 찾아 노홍철과 천명훈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가 워터 제트팩으로 공중 부양에 나서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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