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축구평가전으로 방송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 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10분부터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16.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9일) 방송분 23.2%보다 6.7%포인트 하락한 수치.
일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던 '해피선데이'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국가대표축구팀과 에콰도르간 평가 전으로 1시간 앞당겨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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