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승우는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포화속으로' 인터뷰에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에 대해 "두 사람은 무척 영리하고 현명한 친구들"이라며 "결혼에 대해 특별한 조언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평소 의리 있기로 소문난 김승우의 몇 안 되는 '절친'이다. 김승우는 자신이 '마당발'이란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승우는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번호가 85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마당발이기보다는 한 사람을 깊게 사귀는 편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우는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학도병을 구하기 위해 포항으로 향하는 국군 장교 강석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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