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재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식 발매된 슈퍼주니 정규 4집은 18일 현재까지 7만 1624장 판매됐다.
이로써 슈퍼주니어 정규 4집은 올 들어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모든 단일 음반들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전까지는, 일주일 사이 5만 여장이 팔린 소녀시대 정규 2집 '오!'가 그 기록을 갖고 있었다.
슈퍼주니어 정규 4집의 판매 호조에는 타이틀곡인 댄스곡 '미인아'의 인기와 함께, 멤버들이 이른바 '몸짱'으로 변신한 점도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3인조이지만 이번에는 10명이서 정규 4집을 녹음했으며, 활동도 해나가고 있다. 강인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고 기범은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경은 현재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과 갈등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 멤버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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