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SS501이 리더 김현중의 부상으로 드림콘서트에서 댄스곡 대신 발라드곡을 선보였다.
SS501은 22일 오후 7시10분부터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SS501은 댄스곡 대신 발라드곡 '하루만'과 신곡 '렛 미 디 더 원(Let Me Be The One)'을 불렀다.
노래가 끝난 직후 SS501은 "원래 새 타이틀곡을 들고 나왔어야 했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미뤄졌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6월4일부터 활동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S501은 당초 이달 말 발매 예정인 새 음반의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리더 김현중이 교통사고로 갈비뼈 등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으면서 계획을 변경, 발라드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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