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난치병 환우를 찾아 선행을 펼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희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을 방문해 난치병 환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난치병 환우 돕기 등 다양한 자선행사를 하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난치병 한 환우가 김태희를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고, 이 소식을 들은 김태희가 병원을 직접 방문한 것이다.
김태희는 지난 2005년 이 재단의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후 다양한 활동을 비공개적으로 실천해왔다.
김태희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병원 방문은 비공개로 이뤄졌다"며 "환우의 쾌유를 빌며 시간을 보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밝히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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