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품격 다큐멘터리가 연이어 국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1일 중화권시리즈 전문채널 TVB코리아에 따르면 TVB코리아는 오는 3일 '라스트 파라다이스'(오후 5시 10분)에 이어 4일 '와인'(오전 10시 10분) 등 중국 다큐멘터리를 잇달아 선보인다.
5부작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중화권 최대의 민영 방송국인 TVB가 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관광지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6부작 다큐 '와인'은 중화권 만능 엔터테이너 황종택이 최고의 와인 전문가 2명과 함께 와인의 원산지인 프랑스의 보르도 등 대표 생산지역 5곳을 찾아 각 지방마다 차별화된 포도의 생산, 발효와 숙성과정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포도주 고르는 법, 포도주를 맛있게 마시는 법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취재했다.
TVB KOREA 채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격의 중화권 다큐멘터리 등 교양 프로그램과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한국과 중화권의 문화 교류에 가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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