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생애 첫 투표 "낯설지만 성인된 느낌"

김지연 기자  |  2010.06.02 14:01
생애 첫 투표를 하고 있는 윤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honggga@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2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에 위치한 대림정보문화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6·2 지방 선거와 관련,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990년 5월생인 윤아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됐다.

이날 투표소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윤아는 "생애 첫 투표라 낯설지만 성인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아는 "특히 이번 선거를 위한 선거송을 소녀시대가 불러 의미가 남다르다"며 "귀찮거나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란다. 그래서 투표율이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아와 함께 앞서 이날 2PM의 찬성, 포미닛의 허가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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