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하차·남아공行..'해피선데이' 日예능 압도적1위

문완식 기자  |  2010.06.07 07:22


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20%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예능 최강자의 지위를 굳건히 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고등학교 1학년 체험에 나선 '남자의 자격'과 경주 수학여행에 돌입한 '1박2일'로 꾸며졌다.

특히 '1박2일'은 멤버 김C의 갑작스런 하차에 멤버들이 눈물로 작별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남자의 자격'은 남아공월드컵 응원을 위한 본격 출정 선언으로 관심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은 6.5%, SBS '일요일이 좋다'는 8.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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